술의 기원은 대개 신화와 전설로 되어 있으나 이집트의 오시리스 신이 맥주 만드는 법을 가르쳤다고 합니다. 이집트 인들이 곡물로 술 만드는 법을 안 것은 약 5,000년 이전의 일이며 그리스에서는 박카스 신이 포도의 재배와 포도주 제법을 가르쳤다고 합니다.
술을 소량 마실경우 진정효과를 나타내고 편안함을 느끼게하며 해방감과 자신감을 갖게 합니다. 적당한 술은 인간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하지만, 언제나 과음이 문제가 되지요. 과음한 술은 인간에게 여러 문제를 야기 시키는데 그중에서 간을 아프게 합니다.
과도한 음주는 간세포를 손상시키고 염증을 유발하며 몸전체에 악 영향을 미칩니다.
사람들은 우리의 소중한 간을 보호하기 위해 밀크시슬을 권장합니다. 밀크시슬 (서양엉겅퀴) 식물에서 유효성분을 추출한 물질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실리마린을 추출합니다.
실리마린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간세포를 보호하고 해독작용을 합니다.
사실 밀크씨슬이 약용으로 사용된 기간은 깁니다. 밀크씨슬은 1세기경 부터 유럽에서 황달과 결석제거, 뱀에 물렸을 때의 치료제로 사용될 정도로 효능이 좋았습니다. 1968년 독일 과학자들에 의해 밀크씨슬의 유효성분인 실리마린이 추출되었고, 간 질환에 대한 치료제로 특허를 취득한 바 있습니다.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의 기능성을 인정하고요.
더운 여름이 가고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연말이 가까운 요즘 밀크시슬로 간 건강을 지켜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