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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인당 국민소득에 대한 완벽 가이드 - 10억 만들기 경제 공부
    경제학 2025. 3. 1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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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10억 만들기 위한 경제공부에 관심 많은 여러분!

    오늘은 우리나라와 세계의 경제 수준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인 1인당 국민소득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 글에서는 1인당 국민소득의 뜻과 산정 방법, 등 여러분이 궁금해할 모든 것들을 쉽고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궁금하셨던 모든 것을 한 번에 해결해 보세요!

     


     


    1. 1인당 국민소득이란?

    1인당 국민소득은 한 나라의 전체 소득을 인구 수로 나눈 값으로, 국민 한 사람당 평균적으로 얼마의 소득을 벌어들이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쉽게 말해, 그 나라의 경제적 풍요로움과 생활 수준을 보여주는 척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어로는 Per Capita National Income라고 하며, 보통 국민총소득(GNI, Gross National Income)을 인구 수로 나눠 계산합니다.

     

    2. 1인당 국민소득은 어떻게 산정하나요?

    1인당 국민소득을 구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1인당 국민소득 구하는 공식은 국민소득을 인구수로 나눈 값이 된다.
    1인당 국민소득 구하는 공식


    여기서 국민총소득(GNI)은 한 나라의 거주자가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모든 소득을 합한 값입니다.  즉, 국내에서 생산된 소득(GDP)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벌어들인 소득도 포함된다는 점에서 GDP와 약간 다릅니다이렇게 구한 1인당 GNI는 국제 비교를 위해 보통 미국 달러(USD)로 환산되게 됩니다.

     


    3. 왜 1인당 국민소득을 산정하나요?

    1인당 국민소득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여러 가지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경제적 풍요도 측정 : 국민 한 사람당 평균 소득을 통해 그 나라의 생활 수준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 국제 비교 : 나라마다 인구와 경제 규모가 다르니, 1인당 소득으로 비교하면 공정하게 경제력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 정책 수립 : 정부가 경제 정책이나 복지 수준을 결정할 때 참고 자료로 활용됩니다.
    • 국가 분류 : 세계은행 같은 기관은 1인당 소득을 기준으로 국가를 저소득, 중소득, 고소득 국가로 나눠집니다.
      쉽게 말해, 이 지표는 한 나라의 경제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혈압계 같은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답니다!


    1인당 국민소득을 산정하여 국제 비교와 정책수립, 국가 분류 등 여러 사항을 비교 분석할 수 있다.

    4. 환율과 1인당 국민소득의 관계

    1인당 국민소득은 국제 비교를 위해 주로 달러로 환산되는데, 이때 환율이 큰 변수로 작용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의 GNI가 원화로 증가했더라도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즉, 원화 가치가 떨어지면) 달러로 계산한 1인당 국민소득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반대로 환율이 하락하면(원화 가치 상승) 같은 GNI라도 달러 기준 소득은 늘어나게 됩니다.  그러니까 환율은 1인당 국민소득의 ‘국제 얼굴’을 바꾸는 마법사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5. 세계 1인당 국민소득 순위 1위~10위

    2022년 세계은행(World Bank) 데이터(Atlas method, current US$)를 기준으로 1인당 GNI가 높은 상위 10개 나라를 소개하겠습니다.

    1) 버뮤다 - $125,240
    2) 스위스 - $95,490
    3) 노르웨이 - $94,540
    4) 룩셈부르크 - $88,450
    5) 아일랜드 - $81,070
    6) 미국 - $76,370
    7) 덴마크 - $73,520
    8) 아이슬란드 - $72,930
    9) 싱가포르 - $72,790
    10) 카타르 - $70,780

     

    GNI는 금융산업 또는 특정산업이 발달한 나라이면서 인구수가 적은 나라의 순위가 높게 측정된다.

     

    ※ 한국의 순위
    한국의 1인당 GDP는 2022년 기준으로 약 $32,533으로 확인됩니다. 2024년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는 제공된 정보에서 명시되지 않았으나, 일부 예측에 따르면 2024년 한국의 1인당 GDP는 약 $36,000~$40,000 수준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최상위 10위 국가인 카타르($70,780)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치로, 한국은 2024년 기준 상위 10위권 밖에 위치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순위를 특정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데이터가 필요하지만, 현재 자료에 기반하면 한국은 대략 20위~30위 사이에 위치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참고로, 한국은 세계은행(World Bank)에 의해 고소득 국가로 분류되며, 1인당 GNI가 $13,205 이상임을 충족합니다.

     

    그리고 위의 자료를 보면 버뮤다나 룩셈부르크 같은 곳은 인구가 적고 금융이나 특정 산업이 발달한 덕에 소득이 높습니다. 반면, 미국이나 스위스 같은 큰 경제국도 당연히 상위권에 포함돼 있습니다.  참고로, 이런 순위는 해마다 환율이나 경제 상황에 따라 조금씩 변동이 있습니다.

     

     

    6.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 변화 (2013~2022년)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은 지난 10년간 어떻게 변했을까요? 세계은행과 한국은행 데이터를 종합해 보면, 달러 기준으로 꾸준히 성장했지만 환율 영향으로 등락도 있습니다.

     

    아래는 연도별 추이입니다.

     

    2013년: $25,980 (세계은행) / $26,205 (한국은행)
    2014년: $27,910 / $28,605
    2015년: $28,390 / $28,641
    2016년: $28,380 / $28,399
    2017년: $29,750 / $30,557
    2018년: $31,380 / $32,730
    2019년: $32,115 / $32,204
    2020년: $32,860 / $32,860
    2021년: $35,490 / $35,373
    2022년: $35,990 / $32,533 (한국은행 기준, 원화 42,044,000원 ÷ 평균 환율 1,292 KRW/USD)

     

    지난 10년간의 한국은행 데이터

    트렌드 분석
    2013년 약 2만 6천 달러에서 2021년 3만 5천 달러 수준까지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2022년에는 원/달러 환율이 급등(원화 약세)하면서 달러 기준으로 약 3만 2,533달러로 감소했습니다.
    원화 기준으로는 계속 늘었지만, 환율 때문에 국제 비교 시 하락한 모습입니다.
    이처럼 한국은 경제 성장을 이뤘지만, 환율 변동이 달러 기준 소득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7. 국민소득과 소득대체율의 관련성

    소득대체율은 주로 연금과 관련된 개념으로, 은퇴 후 연금으로 받는 소득이 은퇴 전 소득의 몇 %를 대체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소득대체율이 40%라면 은퇴 후 소득의 40%를 연금으로 받는다는 뜻입니다.

    1인당 국민소득과 소득대체율은 직접적인 관계는 아니지만, 간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1) 높은 국민소득

    경제력이 강한 나라일수록 세금이나 사회복지 예산이 많아 연금 제도가 튼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정책 의존성

    하지만 소득대체율은 정부 정책에 따라 달라집니다. 국민소득이 높아도 복지 우선순위가 낮으면 대체율이 낮을 수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국민연금의 소득대체율은 약 40% 정도로 설정돼 있습니다.  이는 일부 유럽 국가(50~70%)보다 낮은 편인데, 국민소득 증가에도 불구하고 연금 제도 개혁과 고령화 문제가 논의되고 있습니다.  즉, 국민소득이 높아진다고 소득대체율이 자동으로 높아지는 건 아니라는 점, 기억해 두세요!

     

     



    마무리

     

    1인당 국민소득은 한 나라의 경제적 수준과 국민 삶의 질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입니다.  한국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성장하며 2021년에는 3만 5천 달러를 넘겼지만, 2022년 환율 충격으로 주춤했습니다.  세계적으로는 스위스, 노르웨이 같은 나라들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고, 한국은 G7 국가인 이탈리아를 넘어선 수준입니다.  앞으로 환율 안정과 경제 성장을 통해 더 높은 국민소득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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